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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리모컨, 세차, 주유, 보험 등

미국 정착 이야기

by ndriver78 2024. 9. 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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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자동차가 필수품이다. 가까운 거리도 걸어가면 될 것 같지만, 실제로 은근히 멀다. 그리고 아무리 가까운 옆 블록의 상가를 가려해도 차도를 건너는 것이 안전하지도 않다. 오늘은 자동차 관련 3가지 한국과의 차이점을 기록해 두고자 한다.

 

1. 리모컨

    미국은 가족 수 만큼 차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Garage를 갖추고 있고, 이를 통해 출입도 한다. 그래서 별도의 리모컨을 차에 두고, 퇴근하여 차고에 주차할 때 리모컨을 이용하여 Garage Door를 연다. 그리고 최근 차량의 경우는 차의 Room Mirror에 리모컨이 내장되어 있다. 그래서 Garage Motor와 Room Mirror 리모컨을 동기화 시켜 사용한다.

 

- 동기화 시키는 방법은 Garage Open Motor의 Program mode 단계(기기별로 접근방법은 상이할 수 있음)에서 차량 Room Mirror에서 신호를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동기화 여부가 Led 신호로 확인이 가능하다.

 

* Garage Remote Controller를 Lowes 등에서 구매할때 Universal 이라고 구매를 해도 주파수 대역이 달라서 적용이 안되는 경우도 있으니, 기존에 사용하던 모델을 확인하여 구매하는 것이 중요함. 그리고 일정 고급단지 입구 Gate Door의 경우 이진수 입력이 가능한 Remote Controller를 구매해야만 적용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2. 세차

   세차의 경우 Google Map에서 Car wash로 검색하여 세차장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세차장은 손세차, 기계세차, 셀프세차로 구분이 된다. 가격은 상이하지만, 보통 손세차(내부 세차 비용 250$/미니밴 기준)가 비싸고, 셀프세차가 제일 경제적이다. 셀프세차는 한국과 거의 유사한 시스템이다. 코인을 구매하여 Pre Rinse - Bubble - Final Rinse의 순서로 진행되며, 5$/5분의 비용으로 승용차는 기본적인 외부세차가 가능하다. 별도의 수도시설을 제공하는 곳이 있고, 없는 곳도 있으니 확인이 필요하다. 

 

3. 주유

   California의 타주에 비해 기름값은 상당히 비싸다. 보통 4.5 $/Gallon (1.2$/Litter) 수준으로 한국의 주유비용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일부 주유소(ARCO 등)에서는 현금으로 주유할 경우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Membership을 통한 할인도 가능하니 지역별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4. 보험

   보험은 현재 미국에서의 운전 경력이 짧아서 비주류 보험사를 통해 6개월 계약을 하여 비싸게 지불하고 있다. 이후 미국 운전면허로 갱신이후 6개월 운전경력 확보이후 현실적인 보험료를 확인하여 정보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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